Make a Better Society through Innovation
Startup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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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부부는 왜 딸기 농부가 되었나 - 굿파머스그룹딸기 농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우리 부부는 2003년(박홍희), 2004년(곽연미)에 각각 테크노 MBA 과정에 입학했다. 돌이 갓 지난 첫째 딸이 있는 상태였고, 대기업에서 주변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바쁘게 일을 하고 있을 때다. 같은 회사도 아닌데 둘 다 회사의 지원으로 2년 Full-time 과정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그만한 행운이 없었다. 회사 복귀 후에도 부장, 차장으로 회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던 우리 두 사람은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경북 상주로 귀농해서 지금은 딸기 농사를 짓고 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귀농을 고민하던 즈음에 직장 생활과 일의 재미가 많이 줄어들었고, 새롭게 배우며 도전해야 할 목표가 보이지 않았던 시점이었다. 하루하루 단순 반복인 조직 생활에 매몰되어있다가 마흔이 넘어서야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 것이다. 나의 가슴을 뛰게 할 만한 일이 많지 않았기에 어떤 일을 해야 온전한 나의 삶의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농업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눈에 들어왔던 것이다. 기회를 보다 조직 개편 시기에 회사에 휴직계를 냈다. 그리고는 이곳 딸기 작목반장을 만나 무보수에 가까운 농업 인턴(우스갯소리로 머슴살이) 생활을 시작했다. 딸기 농부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게 된 것이다. 이 소득 없는 1년의 시간이 인생 경영의 관점에서는 그리 길지 않은 초기 투자였던 것이다. 우공의 딸기정원 1년간의 배움 후 회사에 공식적으로 사표를 내고, ‘우공의 딸기정원’이라는 나만의 농장으로 독립하게 되었다. (‘우공’은 우직한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의미의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고사성어에서 따온 인터넷상의 나의 닉네임이기도 하다.) ‘우공의 딸기정원’은 경북 상주시 청리면에 있다. 2,700평 부지는 모두 장기 임대를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1 ,600평의 스마트팜 딸기 재배온실, 300평의 육묘장, 150평의 카페형 체험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연간 22톤의 딸기 가운데 3~4톤 정도는 OEM을 통해 ‘생딸기잼’으로 가공해 판매한다. 체험객은 첫해 1천 명으로 시작해 둘째 해 2천 5백 명, 올해는 5천 명이 방문했고, 2020년까지는 연간 1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1차(재배), 2차(가공품 생산), 3차(서비스) 산업 모든 영역에서 ‘수직적 통합(Vertical Integration)1’을 통해 운영하는 농업 형태를 흔히 ‘6차 산업2’이라고 부른다. 그러니, 우공의딸기정원은 딸기를 활용한 6차 산업의 모범 사례인 셈이다. 한편, 자체 포장 기술을 개발해 ‘택배 딸기’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부드럽고 연약한 딸기는 택배가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확 바꾸었다. 또한, 얼리지 않은 생딸기로만 만드는 ‘생딸기잼’을 선보이고, 깔끔한 카페와 같은 인테리어의 체험장을 도입하는 등 우리 농업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평도 받고 있다. 하루하루가 혁신 그 자체였다. 이런 성과가 그냥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귀농 후 4년 동안, 단 한 달의 공백도 없이 경북농민사관학교,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품목 특화대학 등을 다니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다. 특히, 초기 3년은 명절을 포함해서도 단 하루의 휴식도 갖지 못했다. 스타트업 CEO와 같은 삶을 살았다. 귀농을 단순히 유유자적한 삶의 정착으로 생각하고 기존 농민들과 같은 방식으로 농사를 지었다면 이런 성과는 없었을 것이다. 농부? 경영자? 나름 성공적인 농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금은 그 누가 묻더라도 당당히 ‘농부’라는 직업적인 자부심으로 나를 소개한다. 하지만 사실 나는 한 번도 농사에 흠뻑 빠진 지금의 모습이 내 삶의 최종적인 이미지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귀농과 농사는 긴 인생에서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그러니,‘현재’ 나의 직업은 ‘농부’인 동시에 농장의 ‘경영자’이며, 농업회사법인의 ‘창업자’이다. 미래에는 벤처사업가나 프로젝트 투자자 혹은 농업 컨설턴트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몇몇 지인들과 함께 ‘굿파머스그룹’이라는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여러 플레이어들이 함께 win-win할 수 있는 ‘농업특화사업모델’을 프로젝트 단위로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현하며 이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APC(Agricultural Platform Company)’라는 개념을 갖고 회사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파트너십의 대상은 농업인, 귀농인, 청년, 노인 등 우리 농촌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체뿐만 아니라,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은 ICT 전문 기업, 대규모 자본과 우수한 인적 역량을 갖고 있는 대기업들도 모두 포함한다. 물론,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기술환경과 사업 형태의 변화를 꺼리는 농정 관료사회, 정책적 시혜의 대상이기만 했던 기존 농민들의 의식, 같은 업계 혹은 지역민들의 견제와 시샘 등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새로운 접근으로 농업을 바라보는 회사들이 속속 등장해야 농촌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청년실업, 인구 절벽, 옅어져 가는 공동체 의식 등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극복하는 단초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기존의 농업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자본력, 전문 역량, 젊은 열정이 결합될 때 우리 농촌 사회는 훨씬 더 풍요로울 것이라는 신념을 나는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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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시하다 - GOPIZZA여러 명이 함께 있어야만 먹을 수 있는 것? 한 사람이 주문하기에는 가격 부담이 되는 것? 고정관념을 깨고 피자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동문이 있다. 3분 안에 만들어지는 1인 화덕 피자 GOPIZZA를 창업한 임재원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작은 푸드트럭에서 시작하여, 법인 설립 첫해 연 매출 15억을 달성하고, 1년 만에 매장 20개로 확장하기까지. 그의 창업스토리를 들어보자. 만나서 반갑습니다. 대표님에 대해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5년 KAIST 경영대학 경영공학 석사를 졸업한 임재원이라고 합니다. 졸업 후 2016년에 1인 화덕 피자 브랜드 GOPIZZA를 창업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업 아이템으로 피자를 선정하신 데에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일상생활에서 필요에 의해 사업 아이템이 떠올라 선정하였습니다. KAIST에서 공부하며 연구실에서 혼자 햄버거를 자주 먹었는데, 어느 날은 피자가 먹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피자는 혼자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고, 또 제작 및 배달 시간도 꽤 길잖아요. 그래서 그날 어쩔 수 없이 대체재로 또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그때 “피자도 햄버거처럼 빠르게 만들어서 먹고 싶을 때 바로 먹을 수 있다면? 나 혼자서도 간편하게 피자를 즐길 수 있다면?”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생각에서 시작된 것이 GOPIZZA입니다. 피자라는 음식을 선택한 것보다 피자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했다는 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데에 어려움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화덕 사용이 정말 어려워서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피자를 빠르게 만들려면 화덕이 정말 중요합니다. 피자 여러 개가 화덕에 들어가는데 불 쪽에 가까운 것은 타버리기 일쑤였고, 피자의 위치를 계속 바꿔주고 온도를 조절하는 등 화덕을 다루는 데 엄청난 스킬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화덕을 직접 새로이 만들었습니다. 설계도도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화덕’이라는 목표만으로 시작했습니다. 철물점에서 철을 깎아 화덕을 만들고 피자를 굽는 작업을 반복했고, 그렇게 개발한 것이 바로 저희 GOPIZZA만의 화덕, GOVEN입니다. 내부 설계를 완전히 새롭게 해서 마치 전자레인지를 쓰는 것처럼 온도 유지와 조리가 간편해졌습니다. 여섯 개의 피자를 화덕 안에 넣고 3분 후에 꺼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 화덕 기술은 현재 특허로 등록되어있고, GOPIZZA가 고객들에게 맛있는 피자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대표님의 도전정신과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향후 GOPIZZA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사업 초기에는 피자를 빠르게 만드는 데에 집중했는데, 요즈음에는 맛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조사도 많이 하고 부족한 점들을 개선했습니다. 그 결과, 최근에 모든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고 결과가 성공적입니다. 모든 메뉴가 맛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고 고객들의 반응도 굉장히 좋습니다. 앞으로 이 성공 모델을 여러 매장에 복제하여,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나가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입니다. 창업과 회사 운영에 KAIST 경영대학이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크게 도움받은 부분은 바로 네트워크입니다. 처음 공동 창업을 한 친구도 KAIST 경영대학에서 같이 공부한 동기였고, 졸업 후에도 스타트업 창업자분들이나 언론 쪽에 계시는 분들, 기업체 임원분들 등 여러 동문들로부터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지도교수님과의 연으로 한국외대 마케팅 리서치 수업에서 경영자문실습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자를 받을 때에도 KAIST 경영대학의 명성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창업을 꿈꾸고 있는 후배 및 동문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제 주변을 살펴보면 창업에 대한 욕심은 있는데 용기를 내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KAIST 경영대학의 구성원이라면 이미 능력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능력 다음에 필요한 것은 실행력입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시작해나가면 결국엔 무언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저는 아이디어를 PPT에 옮겨보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피자 배달원을 붙잡고 피자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회사를 다니는 바쁜 와중에도 주말에는 피자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피자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렇게 아주 작은 행위들이 하나씩 쌓여가면 어느새 내가 못한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하게 되고, 이러한 것들이 쌓이면 결국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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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경영대학의 기업가형 창업 -KAIST 경영대학이 벤처창업의 요람으로서 IT 기반 서비스 분야 창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것처럼, 근래에는 게임산업이나 O2O, 지식기반 벤처에서 KAIST 경영대학 동문의 창업과 활약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웹젠>을 창업한 김병관 동문을 비롯하여 <네오위즈>를 창업한 나성균 동문, 그리고 김용훈 <다음 게임> 대표이사, 조계현 엔진 대표이사, 장현국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와이디온라인> 임영준 이사 등이 온라인 게임업계의 경영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과학기술정책과 기업의 개방적 혁신에 대한 전략적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술과 가치>의 임윤철 대표, <날리지웍스>의 이철원 대표, <테크노베이션>의 현재호 대표도 지식기반 벤처를 창업하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O2O부문의 유니콘으로 인정받고 있는 <옐로모바일>을 창업한 이상혁 대표, 앞서 소개한 <파이브락스>의 노정석 동문,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업 <레코벨>을 창업한 경영공학 박사과정 박성혁 동문이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벤처캐피털 부문에서도 KAIST 동문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일신창투>의 고정석 대표를 비롯해 박용인 <동훈창업투자> 대표, <우신벤처투자> 이상두 대표,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윤영민 대표, <케이런인베스트먼트> 권재중 대표, 서범석 <호서벤처투자> 전 대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KAIST 경영 부문 졸업생들의 창업은 초기에는 경영공학 박사과정 학생들이 주도했으나, 1995년부터 테크노MBA 등 다양한 MBA 교육이 강화되면서 대기업에서 근무하던 KAIST MBA 졸업생들이 일정 기간 경험 축적과 준비 과정을 거쳐 창업하는 사례도 많아졌습니다. 테크노MBA 졸업생으로는 <에스피케이㈜>를 창업한 장진화 대표, <㈜텍쎈>을 창업한 최규열 대표, 정보미디어MBA 졸업 후 <㈜지니스커뮤니케이션>을 창업한 문재규 동문 등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IoT, 블록체인 등 4차산업혁명을 이끌 기술력에 기반을 둔 창업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 을 창업한 금융 전공 윤성 동문, AI 기반 컨설팅펌인 <마인즈앤컴퍼니>를 창업한 정보미디어MBA 고석태 동문, 스마트 IoT 토털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 <HK네트웍스>를 창업한 EMBA 김현철 동문,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제작 업체 <라이트하우스>를 창업한 프로페셔널MBA 김한관 동문, 스마트 액자 블루캔버스 기업 <㈜엘팩토리>를 창업한 EMBA 이경태 동문이 대표적입니다. 또 외식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동문도 많습니다. 수제맥주 회사에 이어 건강발효음료 제조회사인 <부루구루>를 창업한 테크노MBA 박상재 동문, 식용곤충원료의 식품제조가공업 <이더블버그>를 창업한 정보경영 석사과정의 류시두 동문, 정육 벤처기업 <청년 푸줏간>을 창업한 정보미디어MBA 배상훈 동문, 커피 유통업 을 창업한 녹색경영정책 이동엽 동문, 1인 화덕피자 시장을 개척한 <고피자> 창업가 경영공학 석사과정 임재원 동문, 6차 산업인 농업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낸 <우공의 딸기정원>의 테크노MBA 박홍희&곽연미 동문부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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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고속성장, 성공적 매각의 노하우 - 레코밸세 명의 레코벨 창업 멤버가 모두 KAIST 학부 및 대학원 출신인데, 저는 경영공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습니다. 박사과정 때부터 MIS 전공을 살려 기업의 실데이터를 직접 분석함으로써 매출을 높이고 고객 이탈률을 낮추는 등 실용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렇듯 연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업을 위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고, 졸업 후에도 사업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한국의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일찍 깨닫고 모바일 비즈니스에서 어떠한 가치를 창출할 것인지 주로 고민해 왔던 시간이 실제로 사업화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창업을 하려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은 아니지만, 박사 후 창업이 드물다 보니 주변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만나보았던 수많은 사람들이 박사들이 열심히 만든 레코벨 기술의 신뢰도를 높이 평가하신 덕분에 초기 시장 진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회사 설립 초반 B2B 컨설팅으로 비즈니스를 하던 시절에는 이렇다 할 경험과 브랜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인력 자체로 평가받는 것이 중요한데, 젊은 박사들에 대한 고객사의 기대에 실력으로 부응하면서 회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레코벨은 고객사에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IT벤처 회사입니다. 사이트에 방문한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100만 명의 고객들에게 서로 다른 상품을 보여주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창업한지 1년 반 만에 국내 최대 및 최다 고객사를 대상으로 독보적인 추천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이후 온라인 쇼핑몰 페이지뿐만 아니라, 이메일 및 앱 푸쉬 메시지 등 다양한 IT 서비스에 개인화 추천 기술을 적용해 오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인 위메프, 아모레퍼시픽, 티켓몬스터, 신세계, 이마트, 교보문고, 위즈위드, 갤러리아 등 다수의 패션 쇼핑몰을 비롯해 해외 기업과도 사업을 확대 적용하고 있습니다. 레코벨이 어떻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이야기 해드리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레코벨은 국내 업계에서 유일하게 무성과 무보수 원칙을 내세웠습니다. 특히 추천에 의한 초과 성과를 과학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AB 테스트를 업계에서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이를 위해 고객사의 서버를 반으로 나눠 기존 판매 기록과 레코벨의 개인화 추천 기술을 적용해 나오는 초과매출을 직접 비교했습니다. 초과매출이 나오지 않거나 지속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초과매출 확보가 증명되지 않으면 돈을 받지 않겠다는 매우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창업 1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 흑자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외부 투자를 받지 않고 높은 영업 이익률을 유지하다가 옐로모바일에 성공적으로 매각된 것은 이러한 본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철학이 시장을 만나 얻어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영업적 측면에서도 레코벨의 기술적인 장점을 강조하기 보다는, 고객사를 위해 초과 매출을 만들겠다는 약속만을 강조했던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 사례와 매출에서 보여지듯이, 레코벨은 현재 업계 내 국내 1위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에서 시장을 더 넓혀가고 있으며 해외시장에도 꾸준히 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옐로모바일 지원 하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더 재미난 사실은, 많은 분들이 레코벨이라는 회사는 알지 못하지만 레코벨의 고객사를 통해 우리의 추천 서비스를 적어도 한 번 이상 사용해보았다고 자부한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레코벨의 추천 서비스를 하루에 한 번 이상 쓰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며, 모바일 광고 분야에서도 혁신을 이룩하여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자는 것이 장기적 목표 입니다. 대기업, 연구소, 대학교도 물론 훌륭한 직장이지만, 많은 분들이 가고 싶은 회사를 창업하는 것에 도전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KAIST 경영대학에서 공부한 분들이라면 경영은 물론이고 재무, IT, 전략, 조직 등의 분야에 대해서 최고의 교육을 받아 실력을 갖추었기에 사업을 시작하더라도 실수할 확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면 훌륭한 기술을 만들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우수한 인력이 필요한데, 가장 훌륭한 인재들이 KAIST 경영대학 출신들이라 생각합니다. 레코벨의 성공사례가 좋은 본보기가 되어서 더 많은 분이 자극을 받고 도전하여 더 멋진 회사를 만든다면 큰 보람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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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일의 연장선 상에서 사업모델 찾은 case - 엘팩토리기존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뭔가 새로운 일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기회와 변화는 어느 순간에 찾아온 것 같습니다. 몇 해 전, LG디스플레이 해외 법인장으로 근무하고 있을 때 옛날에 같이 근무하던 상사께서 새로운 디스플레이 사업에 도전해 보자고 그 먼 미국까지 저를 세번이나 찾아 오셨습니다. 그 분께서 얘기하실 때 모습과 그 비전이 너무나도 좋았고, 가슴이 설레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서 새로운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변함이 없을 것 같았던 그동안의 기득권을 쉽게 포기하고 가슴 뛰는 일에 제 인생을 걸게 된 것입니다. 2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의 디스플레이는 세계 최강의 자리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중국의 약진과 엄청난 투자에 산업 전체가 위협을 받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결국 하드웨어의 경쟁력은 기술의 평준화와 글로벌화를 통해 차별화 포인트가 되지 못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배우고 경험한 디스플레이 산업에 있어 새로운 미래형 비즈니스 모델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융합 이노베이션”이 주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감성과 예술을 최신 기술과 융합하고 이를 최고의 디스플레이에 담아낸 것이 스마트 액자 비즈가 탄생하게 된 배경입니다. 단순히 스마트 액자라는 하드웨어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이 제품이 줄 수 있는 여러 가치들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비즈로 확대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파트너들과 만나고 그들과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저는 기존의 시스템으로 오랫동안 훈련하고 경험을 쌓아 기존 업무의 연장선 상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고 발전시킨 사례입니다. 그래서 졸업하는 동문들과는 다른 입장일 수 있어 말씀 드리기가 조심스럽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업”에 대한 목적이 확실해야 한다고 봅니다. 왜 사업을 하는가? 그래야 사업의 방향과 본질이 정해지고, 지치고 힘들 때도 이것 때문에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부터 명확히 하고 가급적 내 주위에서 내가 잘하는 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세렌디피티처럼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주위에 조력자들이 나타납니다. 여담입니다만, 제가 KAIST EMBA 졸업 당시 총무로서 졸업 기념품으로 2년간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모아 디지털 액자 선물을 기획했습니다. 당시로서는 신선한 아이디어였죠. 지금도 그때의 아이디어를 참고해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학교 생활에서의 작은 일 하나 작은 경험 하나도 소중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더욱 느끼는 것은 이제는 자기 재주로 성공하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는 겁니다. 좋은 파트너를 만나야 하고 나보다 유능한 사람들과 보완적 협력 관계를 잘 구축해야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 “不恥下問” 인데요. 즉, 배우고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라는 뜻의 한자성어인데, 지금 이 순간 배우는 것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래야 기회가 찾아오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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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 포기하고 스타트업 만든 동문들 - 부루구루최근에는 KAIST 경영대학에서 만난 인연으로 동문들이 함께 힘을 합쳐 창업한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테크노MBA 박상재 동문이 동문들과 함께 창업한 음료회사 ‘부루구루’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테크노MBA 박상재 동문은 성공적인 수제 맥주회사 창업에 이어 콤부차를 만드는 건강 발효음료 제조회사를 다시 창업했는데, 같은 시기에 공부했던 테크노MBA 동기 추현진 동문과 후배 박훈 동문이 의기투합했습니다.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인 이들이 함께 모일 수 있었던 계기는 바로 KAIST 경영대학에서의 만남 덕분이었습니다. 이들은 최근 억대 연봉을 포기하고 스타트업을 만든 청년들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박 동문은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믿을 수 있고, 실력 있는 동료들’을 KAIST 경영대학에서 만났다고 말하며, KAIST 경영대학은 ‘준비된 사람들, 인성과 실행력이 검증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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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싸이월드 - 싸이월드몇 년 전 대한민국은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의 후속작인 ‘응답하라 1988’에 푹 빠졌었다. 이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1980년대의 소품과 의상, 노래는 우리의 가슴 깊은 곳에 간직한 아련한 추억들을 되살려 주었다. 만약 2000년대 초를 다루는 ‘응답하라 2000’이라는 새로운 드라마가 제작된다면 아이러브스쿨, 프리챌, 다음의 카페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로 대변되는 인터넷 문화가 드라마의 중요한 주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999년 나는 KAIST 경영공학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이 시기에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개혁에 착수했고, ‘사이버 코리아 21’ 계획을 발표하면서 IT 산업 발전 및 인프라 투자에 힘을 쏟았다. 이러한 국가 지원 속에서 인터넷의 등장은 수많은 벤처 기업들을 탄생시켰다. 입학과 함께 EBIZ클럽이라는 인터넷 창업 동아리에 가입한 나도 처음에는 학교 공부에 집중했지만 여름 방학을 지나면서 이동형, 형용준, 이정태 등의 석박사 과정 선배들과 함께 싸이월드 창업에 뛰어들었다. 처음에 싸이월드는 클럽 서비스를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나 프리챌, 아이러브스쿨, 네이버, 다음 등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었다. 2000년에 개인 PIMS, 공유형 게시판, 채팅, 폴 서비스 등 커뮤니티 포털 형식을 도입하면서 싸이월드 서비스는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마땅한 수익 모델이 없고 투자 받은 자금도 떨어져 가는 위기 속에서 이동형 사장은 2001년에 시작된 미니홈피 프로젝트를 통해서 클럽 중심의 싸이월드 서비스를 개인 홈페이지 서비스로 변모시켰다. 20-30대 여성 이용자들의 개인 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한 이용 증가를 반영하여 미니홈피가 탄생된 것이다. 싸이월드가 SK커뮤니케이션즈에 합병된 이후에 이동형 사장은 2005년 5월부터 일본 싸이월드의 사장으로 일했다. 이동형 사장은 나에게 일본에 같이 갈 것을 제안했지만 나는 박사과정을 마치고 교수가 되는 길을 택했다. 2008년 2월에 SK커뮤니케이션즈를 퇴사한 이동형 사장은 미국에 가지 않고 일본에 간 것을 무척 후회했다. 만약 초창기 싸이월드 멤버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함께 했다면 페이스북을 뛰어넘는 기업이 탄생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지금도 창업에 뛰어든 많은 사람들은 싸이월드의 도전 정신에 응답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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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가 창업의 원동력 - 아이러브스쿨<아이러브스쿨>의 창업은 KAIST 경영대학 재학 당시 기숙사와 랩 생활을 한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 매일 함께 지내는 박사/석사 학생들이 자주 모여서 전문 분야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아이디어가 발산되는 경우가 많았다. KAIST에 인터넷 서비스가 빨리 들어온 것 역시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러던 중 1999년 아주 더웠던 8월 중순에 점심을 먹다가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그 서비스를 구체화하여 기획하고 개발하게 되었다. 다른 학생들과 프로젝트를 하면서 필요한 지식들은 직접 경험하면서 배워나갔으며, 인터넷이 초창기에 들어 올 때 교수님들께 받았던 가르침이 창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 창업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아이디어가 딱 떠올랐을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혼자서 다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진정으로 공유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은 모은 다음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즘은 과거에 비해 네트워킹도 쉽고 벤처캐피털도 많이 생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현재 창업 환경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만약 창업을 시작한다면 국내에만 머무르는 서비스가 아니라 한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서, 우리 나라의 것이 세계로 나아가는데 쓰여졌으면 좋겠다. KAIST는 창업의 원동력을 얻기 좋은 공간이다. 같은 학과 친구뿐 아니라 다른 학과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고를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교류한다면 분명 멋진 아이디어와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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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 해커에서 창업가로 - 파이브락스내가 창업을 한 결정적인 계기는 1996년 4월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이 개원했을 때 해킹사고를 친 것이었다. 원칙적으로 퇴학인 상황이었지만 김병천 교수님께서 애를 써주신 덕분에 무기정학으로 학교를 쉬게 되었다. 징계를 받은 상황이라 특별히 할 일이 없는 상황에서 10년 위의 선배님께서 보안회사를 함께 차리자고 제안을 주셨다. 1997년 첫 벤처인 <인젠>을 운영하면서 사업 기회와 의사결정에 대한 지식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KAIST 출신으로 회사를 함께 이끌어온 분들의 도움이 컸다. 현재는 두 개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VR(Virtual Reality), 다른 하나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과 관련된 아이템으로 두 조직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VR의 경우 산업이 초창기라 어느 쪽으로 방향을 정해야 할지 정한 것은 없는 상태다. 김병천 교수님께서 “공부는 하고 싶을 때 하는 것이 가장 빠른 것”이라고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창업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미친 듯이 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고 그것이 꼭 내가 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을 때 하는 것이 창업이라 생각한다. 학교에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Context’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성서의 달란트처럼 학생들에게 500만 원씩을 주고 자유로운 방법으로 이를 통해 수익을 내서 돈을 불려오게 만드는 것이다. 남들이 그간 옳다고 믿어오는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 확신을 갖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 하나를 꾸준히 하면 ‘운’을 만나게 된다. 남들이 옳다고 믿어오는 것을 듣지 않고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식일까’라고 질문할 때 좋은 답들이 나오는 것 같다. 스탠퍼드 대학이 성공적인 창업가를 배출할 수 있는 것은 창업을 특별하게 잘 가르치는 것 때문이 아니다. 누군가가 Exit에 성공하여 페라리를 끌고 나타날 때 주변에 있는 동기들이 모두 리스크를 최고로 걸어 창업을 시도한다. 티켓몬스터 창업자가 와튼을 졸업하고 1-2년 만에 성공하니 주변의 한인 학생들 모두 창업을 시도했다고 한다. 창업 영역은 플레이어가 똑똑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든 극강의 엘리트 비즈니스 영역이다. 능력이 조금만 부족해도 바로 실패로 귀결된다. KAIST 학생들 중에 창업을 하려는 사람이 필요한 조건들을 잘 갖추고 있다면, 그의 발굴을 도와주는 것은 선택이 아닌 ‘의무’의 영역이라 생각한다. 정부와 KAIST의 입장에서 창업 생태계를 위해 그릴 수 있는 큰 그림들이 있고, 이러한 관점에서 제가 도울 수 있는 것들을 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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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ort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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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아이디어 발굴기회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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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사업 모델 수립사업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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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사업성 검토PMF확인piv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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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제품개발 및 고객확보수익달성piv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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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고객유지 및 사업확장pivot
Support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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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공간
KAIST 경영대학 Statup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굴, 육성을 위해 여러가지 지원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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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행사 후기
“창업어워즈 카이스트”는 2017년 경영대학총동문회 주관으로, KAIST 경영대학 내 창업문화 조성 및 가치 창출을 위해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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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플랫폼
KAIST 경영대학의 ABCDE 창업 프로세스에 따라 실습 위주의 사업 계획을 실행하고, 멘토링,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KAIST Start-Up 플랫폼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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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멘토링
창업 및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스타트업을 준비하거나 시작한 재학생 및 동문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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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preneu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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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경영대학 교수가 말하는 "창업과 기업가 정신" - 배종태 교수
KAIST 경영대학이 지향하는 기업가 정신의 방향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에 대해서 상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9.01.22 View to Youtube -
KAIST 경영대학 창업 프로그램 - Lean Launchpad - 이도준 교수
KAIST 창업 프로세스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스타트업의 실제를 배우고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19.01.23 View to Youtube -
KAIST 경영대학 창업 프로그램 -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 - 진병채 교수
벤처캐피탈, 엔젤 파이낸싱, 혁신형 벤처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파이낸스 방식을 통해 창업과 성장에 절대적인 자금조달을 논의합니다.
2019.02.08 View to Youtube -
KAIST 경영대학 창업 프로그램 - 벤처성장관리 - 백용욱 교수
신생 벤처기업들이 직면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전을 분석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합니다.
2019.02.08 View to Youtube